잠실교정치과 아이 턱이 나와 보인다면? 타이밍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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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미소를 그리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
대표원장 배성원
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 치아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우리 아이 턱이 좀 나와 보이는 것 같아요…”

하며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는 시기부터
턱이 살짝 튀어나온 게 눈에 띄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이게 그냥 유전인가?’
‘시간 지나면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시곤 하죠.

하지만 주걱턱은 단순히
외형적인 문제로만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주걱턱교정 방법과
진행 시 주의해야 할 점
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하악 전돌’이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아래턱뼈가
위턱보다 더 앞으로 자라면서
입이 튀어나와 보이고
얼굴 전체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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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보면
턱 끝이 뾰족하게 나와 보이지만
실제 문제는 치아의 맞물림과
턱뼈의 위치에 있습니다.

교합이 어긋나면 저작기능이 떨어지고,
턱관절에 과도한 긴장이 생기면서
통증이나 피로감도 자주 동반됩니다.

초기 검진 (만 5~6세)

턱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유치기 말 시기에는
턱뼈의 구조나 발달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직 교정치료를 바로 시작하진 않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가능성을 미리 체크해두는 게 중요해요.

성장기 (만 7~12세)

성장판을 활용한
기능성 교정이 가능한 시점으로,
치아 배열과 턱 위치를 동시에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영구치 교환기 이후
(만 13세~성장 완료)


이미 뼈의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에는
턱뼈 자체를 재배치하는
수술 교정
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저작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턱이 앞으로 나와 있으면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서
음식을 씹는 기능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하는 게 불편한 경우


‘ㅅ’, ‘ㅈ’, ‘ㅊ’ 같은 소리가 새거나,
말을 빠르게 할 때
부정확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턱관절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 경우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는 느낌,
턱이 자주 피로한 느낌이 있다면
단순한 턱 모양의 문제를 넘어
기능적인 문제가 함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정을 통해
턱 위치와 기능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장기에는 턱 성장의 방향을
조절해 주는 장치를 사용

턱이 더 나가지 않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치아 배열이 함께 어긋난 경우에는
브라켓 교정으로 맞물림을 바로잡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수술을
병행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턱뼈의 위치를 재조정하고
치아 교합까지 함께 맞추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얼굴 균형과
기능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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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초기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정 장치로 인해 치아가 이동하면서
2~3일 정도 약간의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불편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며
적응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카라멜, 쫄깃한 육포 등은
장치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정 중에는 음식 선택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세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양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보조도구를 활용해
구강 위생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 장치가 떨어지거나 휘어진 경우
그대로 두면 치아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로 본원으로 연락 주셔야
빠르게 조치가 가능합니다.



주걱턱은 외형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주걱턱은 교정 기간이 짧지 않고
진행 중에도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처음 상담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은
처음 내원 상담부터 치료 종료까지
대표 원장이 직접 진료를 진행하며
치료 중 생기는 모든 변화와
궁금증에 함께합니다.


혹시 주걱턱으로 고민하고 계셨다면
단순히 외형만 보고 결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진료실에서 직접 뵙고,
현재 상태에 맞는 방향을
같이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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