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미소를 그리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
대표원장 배성원입니다.
교정을 고민하다 보면,
치아를 가지런히 만드는 것보다
‘티 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에 더 집중하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웃을 때마다 금속 장치가 보일까 봐,
혹은 사회생활 중 말하기나
대화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아예 시작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부담되신다면,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는
인비절라인 같은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인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 역시 많은 분들께
권해드리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인비절라인이 어떤 방식인지,
무엇을 알고 시작해야 하는지
안내드리겠습니다.

1* 인비절라인이란 무엇인가요?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특수 소재로 제작된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를 말합니다.
금속 와이어나 브라켓 없이
입에 맞게 디자인된 장치를 착용하고
서서히 치열을 이동시키는 구조죠.
큰 특징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장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사회생활 중에도 부담이 적고,
탈착이 가능해 식사나 양치가
편리한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2* 어떤 차이가 있나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투명 방식이라 해서
전부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투명장치는
간단한 배열 조정만 가능한 경우가 많고
전체적인 이동을 설계하거나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인비절라인은
3D 스캐너를 이용해
전체 구강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치아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계획합니다.
어금니까지 포함해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고,
개별 맞춤 제작이라는 점에서
보다 세밀한 접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인비절라인,
어떤 장점이 있나요?
3-1) 눈에 잘 띄지 않음
장치가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겉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3-2) 탈부착으로 위생 관리 용이
식사할 때 장치를 제거할 수 있어
불편함이 줄고,
양치나 치실 사용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3-3) 낮은 이물감
개인의 구강 구조에 맞춰 설계되기 때문에
말할 때나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위화감이 덜합니다.
인비절라인은 하루
20~22시간 이상 착용해야
계획한 이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착용 시간이 부족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거나
전체 계획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 패턴과 협조 여부도 함께 고려돼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현재의 치아 상태,
교합, 턱의 구조 등을
정밀하게 진단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능성과 한계를 충분히 설명드리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4*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4-1* 상태 확인과 상담
현재 치열, 턱뼈 형태,
교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개별 진단을 시작합니다.
4-2* 정밀 스캔과 분석
3D 스캐너와 촬영 장비를 활용해
치아 이동 경로를 설계하고,
치료 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합니다.
4-3* 장치 제작 및 착용 시작
개별 제작된 장치를 착용한 뒤,
지속적으로 변화 상태를 확인하며
조정해 나갑니다.
4-4* 이후 유지 단계
치열이 정리된 후에는
변형을 막기 위한 유지 장치를 착용해
결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5*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봐야 할까요?
치아 배열이 비슷해 보이더라도
턱의 형태나 잇몸 상태,
공간 확보 가능성 등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진료를 결정하시기 전에는
어떤 기준으로 상태를 분석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우는지를
함께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본원에서는 치열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함께 분석해
적용 가능한 방향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료해 온
여러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분 한 분에게 꼭 맞는 방향을
함께 찾아가고 있습니다.

6* 꼭 알아야 할
주의 사항이 있다면?
🚫 끈적거리거나 질긴 음식은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삼가주세요.
🚫 장치는 식사 전에 반드시 제거하고,
식후엔 양치와 장치 세척을
함께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 가능한 한 오래 착용해 주세요.
(20~22시간 유지 권장)
🚫 장치가 파손되거나 분실된 경우에는
즉시 내원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교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몇 달에서 1년 이상 꾸준히 관리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을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끝까지
누가 함께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본원에서는 첫 내원부터
계획 수립, 장치 적용,
중간 점검,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치열을 정리하고 싶으셨다면,
혼자 고민하시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와 방향을
차분히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