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치과 어릴 때 치아가 안 나왔다면? 결손치교정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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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미소를 그리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
대표원장 배성원
입니다.

어릴 때 유치가 빠지고도
치아가 나오지 않으면
“조금 늦게 나는 거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 치아가 아예 없는 상태,
즉 ‘결손치’일 수 있습니다.


생니가 하나라도 없다는 건
단순히 공간이 비어 있다는 의미를 넘어서
전체 치열의 균형, 저작 기능,
턱관절 움직임
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 하나 없는 게 뭐 그렇게 문제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빈 공간으로 옆 치아가 쓰러지거나,
위아래 맞물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는 데 있어요.


오늘은 진료실에서 결손치 교정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결손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교정을 진행하게 되는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까지
차근히 알려드릴게요.



결손치는 태어날 때부터
영구치가 하나 이상 없는 상태
를 말합니다.

치아가 잇몸 아래에서 아예 생성되지 않거나,
형성은 되었지만 올라오지 못하고
소실된 경우도 포함됩니다.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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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니나 작은 어금니(소구치) 부위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눈에 바로 보이진 않지만,
결손 부위 주변의 치아가 기울거나
공간이 닫히게 되면서
전체 치열이 무너지는
출발점
이 되기 쉽습니다.


결손치 교정은 기본적으로
‘빈 공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빈 공간을 닫는 방법,
다른 하나는 공간을 확보하여
보철치료로 복원하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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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치상 공간을 유지하는 게
보다 안정적인 경우엔
해당 부위를 보철로 복원하게 됩니다.

이때는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의
보철치료가 함께 병행
될 수 있어요.



✅ 저작 기능 저하

치아 하나가 없으면
씹는 힘의 분포가 달라지고,
다른 치아에 부담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 부정교합 발생



빈 공간이 있는 상태로 방치되면
옆 치아가 기울거나
맞물림이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 턱관절 불균형

결손치로 인해 치아 배열이 틀어지면
턱의 움직임도 비대칭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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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치 교정은 단순히 보기에
좋게 만들기 위한 게 아닙니다.

전체 치열의 기능과 균형을
지키기 위한 치료이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수록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이동하면서
2~3일 정도는 불편하거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건 대부분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시간이 지나면 점차 적응되니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교정 장치가 떨어지거나
휘어지는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부드럽고
깔끔한 식사를 권장 드려요.

교정 중엔 치아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더 잘 끼기 때문에
칫솔 외에도 치간칫솔, 워터픽,
치실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
하셔야 합니다.


교정 와이어가 끊기거나
브라켓이 떨어지는 경우
계속 방치하면
치아 이동이 멈출 수 있습니다.



결손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 배열과 턱 기능에
점점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철로 채우면 되지”
라는 생각보다는

먼저 전체적인 교합과
공간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 방향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은 짧게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중간중간 치아 이동 속도나 방향을 점검하며
세심하게 조정이 필요한 긴 여정입니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은
처음 내원하신 날부터
마지막 교정 마무리까지
대표 원장이 직접 모든
진료 과정을 함께합니다.


진료실에서 직접 뵙고,
여러분의 치아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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