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역치과 교정 후 유지장치 착용, 왜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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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미소를 그리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

대표원장 배성원 입니다.

교정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교정이 끝난 뒤

이렇게 묻곤 하십니다.


하고 안심하시는 경우도 있죠.

사실 치아는 평생에 걸쳐

조금씩 움직이는 성질이 있어,

오늘은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꼭 알아두셔야 할 ‘유지장치’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름 그대로,

이동한 치아가 새로운 위치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교정이 끝났다고 해서

배열이 그 자리에 고정되는 건 아닙니다.

뿌리를 지지하는 잇몸과 뼈가

단단히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즉 유지장치는 단순한 마무리 단계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노력을 지켜내는 데

꼭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유지장치의 형태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스로 착탈이 가능한 탈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치아 뒷면에 부착되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고정식입니다.


탈착식 (가철식)

정해진 시간 동안 착용한 후

빼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정식

본인이 의도적으로 뺄 수 없기 때문에,

착용 시간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양치 시 조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아는 늘 미세하게 움직입니다.


교정이 끝난 후에도

이 움직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롭게 자리 잡은 치열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잇몸과 주변 조직이

아직 단단하게 자리를 잡기 전이기 때문에,

보완 장치가 없다면 방향이 틀어지거나

교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착용 기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보통은 교정이 끝난 후

최소 1년 이상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중 처음 6개월은 비교적 적극적인

착용이 필요합니다.


초기

하루 20시간 이상 착용

배열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후 6개월

점차 시간을 줄이면서

하루 12~16시간 정도 활용합니다.

1년 이후

야간 착용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치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장치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의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착용 시 온도 변화에 주의해 주세요.

변형이 느껴진다면

가능한 빠르게 내원해주셔야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포함하여

하루 12시간 이상 착용해주는 것이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해 진행 상황을

점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수개월, 혹은 수년의 시간 동안

변화시킨 배열과 교합을 잘 지켜내기 위해선

그에 맞는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송파역치과에서는 유지 단계 또한

교정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며,

처음 시작한 순간부터 마무리까지

대표 원장이 전 과정을

함께 책임지고 있습니다.

혹시 유지장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현재 착용 중이시라면 언제든 내원하셔서

점검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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