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역치과 총생교정 언제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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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미소를 그리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잠실점
대표원장 배성원
입니다.

거울을 보다 보면
앞니가 삐뚤게 겹쳐 나 있거나,
치아 사이가 좁아 치실이 들어가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엔 크게 불편하지 않아
그냥 두고 지내는 분들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껴서
양치질이 어려워지고,
웃을 때마다 드러나는 모습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죠.

이런 고민,
정말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십니다.

이미 삐뚤어짐이
눈에 보일 정도로 진행됐다면,
그 자체로 교정을 고려할 만한 이유가 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혼자 고민만 하다가 뒤늦게 내원하시는
심한 총생(총생치열)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위아래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도 있고,
특정 구간에만 몰려
겹쳐 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고,
양치질이 어려워져 충치나 잇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중에서도 겹침 정도가
심한 경우를 ‘심한 총생’이라고 부르며,
교합 자체가 무너지거나
턱관절에 부담이 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총생은 부정교합의 한 유형인데요,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긴 상태

돌출입이나 무턱이 있는 경우,
위턱이 아래턱보다 많이 나와 있음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 (주걱턱 등)




같은 ‘삐뚠 치아’라도
겉으로만 봐서는
정확한 상태를 알기 어려우므로,
진단을 통해 현재의 교합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치료 방법은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보통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고정식 교정장치나 인비절라인 등으로
치열을 정렬합니다.

어느 방법이 적합한지는
치아 상태와 생활 여건,
환자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턱뼈 위치 자체가 문제인 경우,
악교정 수술을 병행해
교합을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의 습관으로
발생한 문제는 구강 장치를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치아 배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턱뼈 구조, 생활 습관,
치아 뿌리 상태까지 함께 고려한 뒤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교정이 시작된 이후에도
장치만 조절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강 환경과
생활 패턴을 함께 고려하면서,
치료받는 내내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턱뼈 크기에 비해 치아가 많거나
크면 자연스레 자리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치아가 겹쳐 나거나
비틀어지는 거죠.




이때는 확장 또는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한 뒤 전체 교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확장이 가능한지, 발치가 필요한지는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정밀 검사를 통해
세부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치아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틀 정도 약간의 압박감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무리한 사용은 삼가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은 장치를 망가뜨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견과류, 껌, 캐러멜류는
교정 중에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교정 장치 주변으로
음식물이 더 잘 낄 수 있어,
양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치실, 워터픽 등을 함께 사용해
관리해 주세요.

장치가 떨어지거나 부러졌을 경우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르게 내원해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생은 단지 보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닌 만큼,
진단과 계획 수립이 무척 중요합니다.

교정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너무 오래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내원해 주세요.

진료실에서 뵙고
직접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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